‘아니 뭐 했다고 벌써 3시야?’ 특별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시계를 보면 벌써 오후를 훌쩍 넘긴 시간. 마음을 다잡고 남은 업무를 처리하기에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같은 3시지만, 업무를 여유 있게 끝내고서 다음 날의 업무까지 미리 점검하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소위 말해 자신의 속도에 맞게 시간을 잘 다루는 사람이다. 오늘은 일 잘하는 사람들의 시간관리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며 우리의 숨겨진 시간들을 찾아보자.
누구에게나 공평한 24시간, 24시간이 모자란 당신에게
하루 24시간, 틈 없이 일했지만, 업무효율이 높지 못해 분주하게 일이 쌓여가는 사람들. 타임푸어(Time Poor)라고 불리는 이들은 일에 우선순위가 없어, 알게 모르게 낭비하는 시간이 많아요. 해야 할 일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비효율적인 생활을 지속하곤 하죠. 보다 균형 있게 시간을 관리하기 위해 고민하다가 플래너를 구매했지만 그마저도 끝까지 채우지 못하죠. 그들의 일상에는 정말 10분의 여유도 없는 걸까요?
10초 이상 생각하지 말기
어떤 일을 결정하는 데 주어진 시간이 단 10초라면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10초 이상 고민하면서 결정하는 일들은 대부분 나아갈 방향을 찾지 못했다는 뜻과도 같다고 해요. 효율적인 시간 관리에는 빠른 태세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확한 목표 없이 시간을 보내지만, 효율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재빨리 다른 사람의 정보를 찾아 명확한 대안을 찾아요.